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작정했네'…치어리더, 남심 저격 필살기 작렬
"6천모 심었다" 고백한 권재관, 젊어진 비주얼
서장훈, 정소민 앞 너스레…집 선물 약속
박솔미, 몸매도 옷도 명품…'화려한 일상'
한예슬, 김용호 폭로에 코웃음 "수준 떨어져"
유재석, 늘어난 '런닝맨' 제작비에 이광수 저격
유진 "'언니가 SES 유진이에요?' 질문 받아 충격"
김수용 "정준하에 악감정 없어…그냥 극혐"
종영 '좀비탐정', '웃음'과 '유치' 그 한 끗 차이 [김미리의 솔.까.말]
20-10-28 07:00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좀비탐정’이 장단점을 명확히 드러낸 채 종영했다.

27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비록 좀비가 된 김무영(최진혁)이 다시 사람이 되지는 못했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좀비로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여지를 남긴 채 마무리됐다.

유치함과 웃음은 한 끗 차이. ‘좀비탐정’은 그 경계에 있는 드라마였다. 그 한 끗 차이에 따라 시청자의 평은 갈릴 텐데, ‘좀비탐정’ 역시 그랬다. B급 감성에 홀릭 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가 하면, 이 때문에 외면받기도 했다. 시청률이 그 증거. 2~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타 방송국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가 최고 8%대 시청률까지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적.

가장 큰 진입장벽은 ‘좀비탐정’의 ‘유머’였다. 적재적소에 유머 코드를 넣어 웃음과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드라마로 만들려 한 듯 보이지만 다수의 사람들을 웃음 쪽으로 이끌지는 못했다. 신선한 드라마를 만들려 한 노력은 돋보였지만 종종 과도한 설정이나 캐릭터, 대사 등으로 ‘유머’가 ‘유치’가 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좀비탐정’을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점도 있었다. 바로 배우들의 고군분투. 최진혁, 황보라, 하도권 등의 배우들이 연기 변신을 꾀했고 이 작품을 통해 능수능란한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최진혁의 넓은 스펙트럼이 돋보였는데 기존 그의 모습 외에도 ‘인간의 마음을 가진 좀비’라는 독특한 캐릭터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어느 캐릭터, 어느 장르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는 사실을 또다시 각인시켰다.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도 뚜렷했다. 인간이길 포기한 인간, 아직 인간이 덜된 인간들 틈에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좀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다.

‘좀비탐정’은 여러 아쉬운 점을 남기긴 했지만 정형화된 드라마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려 했다는 점에서는 주목할 만했다. 이런 신선한 시도가 대성공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다양한 색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에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사진 = 래몽래인 제공,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서장훈, 정소민 앞 너스레…집 선물 약속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소민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서장훈을 지목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소민이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MC 신동엽은 "정소민의 이상형이 서장훈이라고 하더라. 그러니 서장훈은 자꾸 눈을 ...
종합
연예
스포츠
오늘의 인기 정보
'슈퍼밴드2' 씨엘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 ...
많이 본 정보
AD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안젤리나 졸리, 이혼 22년만에 전남편 다시 만난다[해외이슈]
스칼렛 요한슨, “‘아이언맨2’에서 블랙위도우 너무 성적으로 그려졌다” 비판[해외이슈]
마블X현대차 손잡았다, ‘로키’가 탑승한 ‘투싼’…하루만에 200만뷰 돌파[해외이슈]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초밥집에서 뜨거운 키스 포착, “진짜 결혼하나”[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곽명동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