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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패 위기’ 한화 최원호 대행 “부상 최소화하며 총력전” [MD현장]
20-10-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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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최하위가 확정된 한화가 역대 최다패라는 불명예만큼은 피할 수 있을까.

최원호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일찌감치 최하위가 확정된 한화는 사상 초유의 100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최다패 가능성은 남아있다. 남은 3경기 모두 패한다면, 한화는 쌍방울 레이더스(1999년)와 롯데 자이언츠(2002년)에 이어 97패를 당한 역대 3번째 팀이
된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불명예 기록은 아무래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는 감독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다양한 선수를 투입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감독님이 참고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최다패 기록에 대한)부담도 있지만, 선수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지는 경기를 하는 건 아니다. 어제는 크리스 플렉센(두산)의 공이 워낙 좋았다. 앞으로도 부상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총력전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 이후 한화의 남은 일정은 오는 29~30일 홈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연전이다. 한화는 오동욱-김범수를 순차적으로 선발 투입하며 잔여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2위 싸움 중인 팀들과의 경기만 남았는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테랑들을 투입하지 않을 수도 없다. 선수 활용 폭을 넓게 가져가며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호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잠실 =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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