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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정태 "악역 이미지 깨려고…현장에서 일부러 스태프들 웃겼다"
20-10-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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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악역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무명 시절 형제처럼 지냈던 동료 배우들을 찾아 나선 김정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
정태는 악역 연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쟤는 저런 역할만 했으니까 실제로 저럴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걸 깨기가 쉽지 않았다. 괴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항상 촬영장에서 계획을 세웠다. 악한 역할을 할 때는 현장에서 스태프를 엄청 웃겼다. 역할이 그렇지, 실제 상태는 아니란 걸 알게 하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러면서 '7번방의 선물', '방가? 방가!' 때부터 코믹 연기를 했다. 천만 배우는 운이 좋았다"라고 겸손한 답을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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