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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커플' 이카르디-완다...이혼 합의해놓고 재결합
21-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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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막장 커플' 마우로 이카르디-완다 나라가 재결합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만에 재결합이다.

둘의 막장 러브 스토리는 이카르디가 삼프도리아에서 뛰던 시절 시작된다. 당시 이카르디는 삼프도리아 팀 동료 막시 로페즈의 아내 완다와 불륜을 저질렀다. 연애 시절 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들의 애정 행각을 보여줬다. 하지만 불륜으로 시작한 사랑의 끝은 불륜이었다.

완다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네가 망친 또 다른 가정"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 글은 이카르디에게 전한 메시지였다. 이카르디가 아르헨티나의 유명 모델 마리아 에우헤니아 수아레스와 불륜 관계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수아레스는 자신은 이카르디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할 것으로 보였던 이 부부는 다시 재결합하는 듯 하다. 완다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내가 올린 사진들은 우리가 얼마나 좋았고 행복했는지 보여준다. 나는 그 일로 인해 매우 상처를 받았다. 매일 이카르디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대로는 계속할 수 없다고, 이별만이 고통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글을 썼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변호사에게 갔고 이카르디는 모든 조건에 서명했고 우리는 이혼 서류에 서명했다. 다음날 그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너는 모든 것을 가졌어, 나는 네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야'라는 애용의 편지를 썼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고 거기서 깨달은 것이 있다. 그와 함께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안 좋은 순간이 부부로서, 가족으로서 우리를 강하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8년의 사랑을 종지부 찍을 자유가 있었지만, 울음소리에 지친 영혼과 함께, 우리는 자유롭게 다시 사랑을 선택했다. 사랑해 이카르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완다는 SNS에 이카르디가 아이들과 함께 노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올렸다. 둘 사이에는 총 5명의 아이가 있으며 3명은 막시 로페즈와 완다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며 두 명은 이카르디와 완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다. 막장 커플의 결말은 아직은 행복한 결말인 듯하다.

[사진=완다나라 인스타그램 캡쳐]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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