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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추워서 막 죽지는 않겠다, 서서히 죽지" 무슨 일?('나혼자산다')[어젯밤TV]
22-01-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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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파란만장한 ‘새 출발 여행’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안겼다.

28일(어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비양도의 일몰을 보기 위해 25km의 도보 강행군을 떠나 이목을 끌었다.

비양도 일몰까지 50분 남은 시점, 마음이 급해진 박나래는 끝없는 오르막길에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열정을 불태웠다. 박나래의 간절한 뜀박질은 무지개 회원들의 응원을 불러왔고, 끝까지 멈추지 않은 박나래는 눈에 일몰을 담아내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어 박나래는 텐트 조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숙에게 빌려온 낯선 텐트에 당황한 그녀는 주변 백패커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모습을 갖춰가는 텐트에 만족스러움을 느낀 것도 잠시, “추워서 막 죽지는 않겠다. 서서히 죽지”라며 앓는 소리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추운 날씨에도 해천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파 라면, 문어숙회까지 남다른 해천탕 레시피를 선보인 박나래는 맛깔나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백패커에게 선물 받은 소주를 연거푸 들이켜며 추위와의 정면 승부를 펼치기도.

전날의 후유증으로 텐트에서 기어 나온 박나래는 곰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급한 고양이 세수 후 일출 보기까지 성공한 박나래의 집념은 스튜디오에 감탄을 불러오기도. 이어 떠오르는 해에 “2022년도 우리 무지개 모임 잘 되게 해주세요”라며 알차게 소원까지 빌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일몰·일출 보기로 더 나은 새해를 다짐, 더욱 뜨거울 그녀의 2022년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매서운 추위에 맞선 리얼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한편,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웃음을 선물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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