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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0입' 위기→콘테 대분노…토트넘, 유벤투스 공격 듀오 영입 추진
22-01-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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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실패하고 있는 토트넘에 대해 콘테 감독이 분노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벤터스의 모라타와 클루세프스키 영입을 노린다. 토트넘은 암울한 이적 시장 이후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수준급의 선수를 보강하지 않으면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클루세프스키는 아스날과 에버튼도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유벤투스는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클루세프스키 영입설에 대해 미러는 '클루세프스키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아탈란타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손흥민,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시스템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AC밀란으로 클루세프스키가 이적하는 것보단 다른 리그로 보내는 것을 선호'고 언급했다.

또한 모라타의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선 '콘테 감독이 첼시 시절 모라타를 영입하기도 했지만 실패했었다. 토트넘의 모라타 영입설은 아이러니하다'면서도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되어 활약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모라타의 완전 영입에 의욕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트라오레(울버햄튼)와 디아즈(포르투) 등 다양한 선수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다. 영입을 꾸준하게 추진했던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스페인)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고 디아즈는 이적할 경우 토트넘보다 리버풀(잉글랜드)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전력외로 분류된 은돔벨레(프랑스)와 알리(잉글랜드)를 정리하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는 '토트넘 팬들은 클럽이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백 영입을 목표로 했지만 이적 시장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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