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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의 '아웃카운트 착각'→추가 실점, 김태형 감독 "공이 안 가더라고"
22-05-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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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공이 안 가더라고"

두산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4차전 홈 맞대결에서 0-4로 패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연패에 빠진 흐름도 물론 좋지 않지만, 과정이 최악이다. 특히 지난 18일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2-5로 패할 때는 두 개의 본헤드 플레이에 발목을 잡혔다. 두산은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조수행이 끝내기 안타가 될 수 있는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1루 주자 안재석과 2루 주자 정수빈이 다음 베이스를 점유하지 않으면서, 대참사가 일어났다.

1루 주자 안재석은 '포스아웃', 2루 주자 정수빈은 '태그아웃' 처리돼 점수를 생산하지 못했고,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낸 조수행은 좌익수 앞 땅볼에 그치게 됐다. 그리고 끝내기 안타가 사라진 충격 때문일까. 조수행은 SSG의 케빈 크론의 타구가 '끝내기 안타'라고 착각, 타구 처리를 끝까지 하지 않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산은 20일 롯데전에서도 0-3으로 뒤진 2회초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포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DJ 피터스의 타구를 잡아낸 안권수가 아웃카운트를 착각하면서 넥스트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이때 1루 주자 전준우는 2루 베이스를 파고 들었고, 두산은 후속타자 이학주에게 적시타를 맞아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김태형 감독은 21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어제 (안권수를) 보고 있는데, 태그업을 하길래 죽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공이 안 가더라. 2아웃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허탈하게 웃으며 "소위 '보이지 않는 에러'라고 하는데, 디테일한 부분이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거기서 점수를 더 준게 쫓아가는데 있어서 의지가 꺾였다"고 말했다.

일단 메시지는 전달했다. 김태형 감독은 "그러한 부분은 생각을 해야 한다. 한 경기를 더 내주고 흐름에 분명한 영향이 있다. 이야기는 해놨다"며 "보완을 해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날 투수 박정수를 말소, 김강률을 콜업했다. 사령탑은 "김강률의 몸 상태는 정상이다. 당분간은 부담이 없을 때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안권수(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강승호(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박계범(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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