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189km/h 대포 쾅!' 저지 61호 홈런 작렬→TOR 2연패 빠뜨렸다
22-09-29 11:28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뉴욕 양키스가 이틀 연속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무너뜨렸다. 전날(28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데 이어 애런 저지가 6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의미 있는 승리를 손에 넣었다.

양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전날(28일)은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팀'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날 경기는 애런 저지가 가장 빛났다. 저지는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저지는 1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텄다. 저지의 볼넷 이후 양키스는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 조쉬 도날드슨-오스왈드 페라자의 연속 적시타, 마윈 곤잘레스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태며 3-0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저지는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저지가 침묵하는 사이 토론토는 동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6회말 선두타자 대니 잰슨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위트 메리필드의 안타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볼넷으로 득점권 찬스를 이어갔고, 보 비셋의 적시타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희생플라이를 쳐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토론토의 기쁨은 잠시였다. 저지가 침묵을 깼다. 저지는 7회초 애런 힉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서 토론토의 바뀐 투수 팀 마이자의 8구째 94.5마일(약152km) 싱커를 힘껏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타구속도 117.4마일(약 188.9km), 비거리 394피트(약 120m)의 시즌 61번째 홈런.

8경기 만에 아치를 그린 저지는 로저 매리스(1961년, 61홈런)가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리그, 뉴욕 양키스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도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만 보태면 아메리칸리그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된다.

저지의 홈런을 바탕으로 리드를 되찾은 양키스는 기세를 몰아 해리슨 베이더가 한 점을 더 보태며 6-3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9회 토론토의 엉성한 수비에 힘입어 두 점을 보태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미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양키스에게 승리는 큰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토론토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패배였다. 토론토가 2연패에 빠진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한다면 이들의 격차는 0.5경기로 줄어들게 된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PK 주고 PK 막고 원맨쇼', 신들린 GK 마요르카, '
마요르카 골키퍼 프레드락 라이코비치의 날이었다. 마요르카는 5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마요르카가...
해외이슈
양자경, “‘에브리씽’서 성룡 부인으로 출연할 뻔했다” 고백[해외이슈]
42살 킴 카다시안, 9kg 감량후 “하루 2시간씩 운동” 빨래판 복근 완성[해외이슈]
‘가장 섹시한 남자’ 폴 러드, “‘앤트맨3’ 훈련 훨씬 더 어려웠다”[해외이슈]
‘식인취향’ 아미 해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재활 도와줬다” 감사인사[해외이슈](종합)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