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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9회초 영웅이 될 기회마저 놓쳤다…악몽의 9월, 타율 0.156
22-09-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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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월 대반전은 가능할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에게 9월은 악몽이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중견수 뜬공,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역시 중견수 뜬공, 7회 1사 1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1-2로 뒤진 9회초 1사 만루. 우완 트레버 스테판을 상대로 1B2S서 95마일 포심에 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올 시즌 109경기서 343타수 77안타 타율 0.224 10홈런 50타점 34득점. 9월에는 45타수 7안타 터율 0.156 1홈런 2타점 5득점이다. 타율 0.109에 1홈런 2타점에 그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극심한 침체다.

전반기 타율 0.278 7홈런 47타점이었으나 후반기 타율 0.137 3홈런 9타점. 9월 들어 선발출전하는 비중도 크게 떨어졌다. 우투수가 나와도 선발라인업에서 빠지는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타격감을 올리는데 더욱 애를 먹었다.

탬파베이는 이날 1-2 패배로 85승71패,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조차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10월에 반전할 기회가 있을까.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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