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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 오타니 새로운 정복대상 노히터&퍼펙트…KKKKKKKKKK, 불가능 없다
22-09-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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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8회 2사까지 노히트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지만, 불가능은 없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또 괴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와 3번 타자로 나섰다.

올 시즌에도 충분히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다. 작년이 타자로 돋보였다면 올 시즌은 투수로 돋보인다. 이날 무려 8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1회초 선두타자 토니 캠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무려 2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였다.

커터도 80마일대 후반을 찍었다. 주무기 스플리터에 슬라이더와 커브 역시 위력적이었다. 패스트볼 활용은 많이 자제했다. 그래도 95마일을 가볍게 찍었다. 8회 2사 후 코너 카펠에게 볼카운트 1B2S서 커터를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노히트가 깨졌다. 후속 데르미스 가르시아에겐 커버를 넣다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여기서 흔들리지 않았다. 세아 랜질리아스를 풀카운트서 9구 슬라이더로 3루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4-0으로 앞선 9회초 시작과 함께 애런 루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에인절스가 4-2로 이기면서 오타니에게 시즌 15승이 주어졌다.

올 시즌 오타니는 투수로 27경기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2.35다. 160.2이닝 동안 213개의 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최상위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날 10개의 탈삼진은 시즌 10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이다.

오타니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게 완투승 및 완봉승과 노히트, 퍼펙트 게임이다. 그러나 오타니의 역량이라면 시간문제라고 봐야 한다.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았다. 시즌 타율은 0.275. 다만, 홈런은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서 34호포를 터트린 뒤 장기간 침묵 중이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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