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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겐 ML 283홈런 슈퍼 동료가 있다 "같이 뛰어보니 더 대단해"
22-10-0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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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는 같이 경기를 많이 뛰면서 더 대단한 선수라고 느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에게 MVP급 동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김하성은 최근 샌디에이고 지역 라디오 방송 '샌디에이고 스포츠 760'과의 인터뷰에서 매니 마차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차도는 올해 타율 .296 32홈런 101타점 9도루를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 중 1명으로도 꼽히는 선수다. 올 시즌을 포함해 30홈런 시즌만 6차례가 있을 만큼 파워가 뛰어나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개수는 283개. 내년에는 무난하게 300홈런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정말 가족 같은 사이이고 나를 잘 챙겨준다. 야구장에 나오면 항상 재밌게 해주는 것 같다"면서 마차도의 MVP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마차도가 MVP를 받았으면 좋겠지만 MVP를 받는 것을 떠나 우리 팀에 엄청난 영향을 가진 선수다. 항상 잘 했지만 올해는 같이 경기를 많이 뛰면서 더 대단한 선수라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올해 147경기를 뛰면서 타율 .247 10홈런 56타점 11도루로 지난 해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 김하성은 "작년에는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경기에 나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나도 외국에서 온 선수인데 항상 응원해주고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환호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샌디에이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남겼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라는 도시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작년에 거의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올해는 가족이 오면서 구경도 다닌다. 원래 좋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 구경하면서 더 좋은 도시인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김하성의 말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면서 김하성의 활약도 배가되고 있다. 김하성은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 어머니가 한국 음식을 잘 만들어주시고 나는 간단한 요리만 할 줄 안다"라고 웃었다.

마차도라는 '슈퍼 동료'와 함께 샌디에이고 내야진을 이끌고 있는 김하성이 과연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넘버 1을 남기고 있다.

[김하성(왼쪽)과 매니 마차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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