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신보 '세컨드 윈드(SECOND WIND)' 단체 오피셜 포토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부석순은 2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내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오피셜 포토 속 부석순은 운동화 끈이 서로 얽혀 있거나 밧줄로 몸이 묶인 채 갑갑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신보 '세컨드 윈드(SECOND WIND)'로 보여 줄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명 '세컨드 윈드(SECOND WIND)'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를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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