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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프 다 잘하는 건 불공평"…세계 랭킹 3위 골프 선수가 극찬한 '그'
23-0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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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랭킹 3위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존 람이 축구 선수를 극찬했다. 역시나 모두가 알고 있는 선수였다.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이다.

베일의 골프 실력은 이미 유명하다. 축구보다 골프를 더 열심히 한다는 말까지 들은 골프광이다. 골프로 인해 축구 선수의 컨디션 조절까지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였다. 현역에서 은퇴를 하자마자 역시나 골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일은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AT&T페블비치프로암 대회다. 이 대회를 앞두고 베일은 람과 연습 라운드에 나섰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람이 베일의 골프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람은 베일이 축구 보다 골프를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람 역시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베일에게 '축구와 골프를 동시에 잘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골프에 이렇게 재능이 있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베일을 훌륭한 골프 선수다. 이제 골프를 연습할 시간이 더 많아졌다. 베일은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극찬했다.

[사진 = PGA 투어 SNS]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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