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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황금으로 뒤덮인 집 공개 "인테리어에 1억 썼다"(특종세상)
23-03-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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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한국인 최초 졸업자이자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인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집을 공개했다.

황재근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황재근의 집을 찾았다. 이에 공개된 그의 집은 한 눈에 봐도 평범한 가정집과는 확연히 달라보였다. 온통 황금빛으로 물든 그의 집안 곳곳에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휘황찬란한 문양의 가구와 소품들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황재근은 "로코코 스타일로 다 100년, 200년 된 프랑스나 영구 가구거든. 하나하나 다 모았다"며 세계 각지에서 오래된 빈티지 소품들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황재근에게 집은 쉼과 일상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영감을 일깨워주는 또 하나의 작업실이기도 하다고. 하여 집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는 그는 "저는 일반 가정집으로 집을 꾸며놓고 사는 걸 싫어한다. 아무것도 없고 그냥 비어있고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집 안이 그냥 갤러리 같기도 하고 카페 같기도 하고 저는 그런 걸 좋아하거든"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근은 이어 "장식품이나 이런 가구나 1억 원 썼다 제 기억으로는. 인테리어나 이런 거 하나하나 사고 잔공사하고 재료비하고 1억 원 썼던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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